인천광역시교육청, 중구청과 ‘운서중 학교복합화시설 운영·관리 실시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중구는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내 운서중학교에 학교복합화시설인 '영종하늘누리센터'를 개소하고, 시설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누리센터는 운서중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5635㎡ 규모로 건립된 복합 공간이다. 2024년 3월 문을 연 운서중학교와 더불어 지역 사회의 교육, 돌봄, 소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1층에는 가족센터가 입주하여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이 운영되어 초등학생 대상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늘누리 카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3층은 학교 밖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공간인 '하늘배움터'가 조성되었고, 4층에는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마을교육지원센터가 자리 잡았다.

특히 운서중학교 학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센터와 학교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를 설치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영종하늘누리센터는 학교 공간을 지역과 공유하는 교육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배움과 돌봄의 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는 평생학습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교육공동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학교복합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영종하늘누리센터를 시작으로, 학교복합화시설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