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행정안전부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2026년 청년마을'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 중구, 강원 철원군, 충남 논산시, 전북 김제시·고창군, 전남 구례군, 경북 영주시·봉화군, 경남 고성군, 제주 서귀포시 등 10개 지역이 청년마을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단체에는 3년간 총 6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전문가 상담, 기업 ESG 연계,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어진다.
강원 철원군은 북한 이탈 청년과 지역 청년이 협력하여 '미리 만나는 통일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지역 대표 상표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 김제시는 김제 평야 마을방송국 '논논'을 개국하여 체류형 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하고, 논바닥 캠핑 영상제 등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관계인구와 정주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 봉화군은 전국에서 정원을 배우고 즐기러 찾아오는 정원마을 조성을 목표로, 고품격 정원 가꾸기 문화와 농업 자원을 결합한 취·창업 실험실 '그린가드너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청년마을 사업은 2025년까지 총 51개의 마을을 조성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교류를 통해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진명기 자치혁신실장은 "청년마을은 청년이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청년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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