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푸드뱅크, 아동·청소년 나눔 교육‘따뜻한 동행’ 실시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푸드뱅크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 교육 '따뜻한 동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4월 1일부터 10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 교육에는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푸드뱅크의 역할, 식품 기부 과정, 자원 낭비 방지 방안 등을 배우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푸드 꾸러미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부자, 직원, 수혜자의 역할을 체험하고 'OX 퀴즈'를 통해 유통기한에 대한 상식을 쌓았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아졌다.

의왕시푸드뱅크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 사회 기관과의 협력 사례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의 마지막 순서로 학생들은 '나눔 실천 선언문'을 작성하며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혜숙 의왕시푸드뱅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나눔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치임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7년에는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시푸드뱅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