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평군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의 새로운 대상지로 가평읍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려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층적 예방 모델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자살예방 기본계획의 핵심 과제다.
가평읍 사업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에서 총 2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에 동의하고 지역 기반 자살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가평군은 앞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적 예방 모델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민관이 함께 만드는 통합적 예방 모델”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2025년 청평면에서 실시한 첫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읍면 단위 생명존중안심마을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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