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가 2026년까지 5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늘리고, 기업 유치를 통해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고양시는 고용률 67.7% 달성을 위해 4대 핵심 전략을 설정했다. 여기에는 자족도시 조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고양시 맞춤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등이 포함된다.

시는 공공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노인 일자리 등 직접적인 일자리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농업, 원예·화훼산업과 같은 지역 특화 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바이오 정밀 의료, 드론산업, 방송영상산업 등 미래 산업 분야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청년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사업'을 통해 일 경험부터 창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청년거점공간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창업 공간을 제공한다.

중장년, 노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도 제공한다.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용안정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총 438개의 사업을 추진하여 공공과 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통합일자리센터 운영, 마이스 육성센터 및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등 인프라 구축에도 투자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