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가재울도서관, 어르신 독서 치유 프로그램 ‘마음 여행’ 운영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이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독서 치유 프로그램 '마음 여행'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역 내 그림책 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총 7회에 걸쳐 가재울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 여행'은 그림책을 매개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제공한다. 딱딱한 이론 강의가 아닌, 그림책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은 단순한 아동용 도서가 아닌,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담은 훌륭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60세 이상 의정부 시민은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마음 여행'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