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성공적인 지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4월 14일, 경남딸기원묘영농조합에서 라오스 국적 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문화 배우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
바쁜 농번기임을 감안,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의 상징인 공룡을 활용한 바람떡 만들기, 그리고 민화 텀블러 꾸미기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졌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
고성군은 이와 더불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가이드북 교육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의료기관 안내, 기본적인 생활 회화 등 실생활에 즉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들로 구성됐다.
고성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단순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성군의 소중한 이웃으로서 지역의 멋과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특색을 담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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