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2027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6월 19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공모는 군정 참여형 15억원, 지역 참여형 36억원 등 총 51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양평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이다. 일상 속 불편 해소와 안전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 등 실행력과 효과성이 있는 단년도 사업이 해당된다.
군정 참여형은 양평군 소관 사무로, 군 전반의 공익 증진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참여형은 해당 읍면 소관 사무로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제 해결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한다.
양평군민과 군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등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안 방법은 간단하다. 주민e참여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양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 및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제안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내는 가장 직접적인 소통 창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양평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소중한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접수된 제안사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검토 및 구체화 과정을 거친다. 우선순위를 심의하고 온라인 주민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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