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가 지난 18일 구청에서 ‘2026 서초장애인 한마음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에 9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발달장애인 플루티스트와 트럼페터로 구성된 ‘규니브라더스’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들은 ‘넬라 판타지아’ 와 ‘태평가’를 연주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장애인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점자, 흰지팡이, 수어 체험을 하고 슐런, 한궁 등 장애인 스포츠를 즐기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총 19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대덕복지재단과 서초구 사암연합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장애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애인식개선주간을 맞아 구청 로비에서는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 하늘동산 등이 참여한 전시회는 예술을 통해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소통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서초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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