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서구가 오는 25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4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와 AI가 함께 그리는 동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책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구는 인공지능 시대에도 변치 않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은 오전 10시 방화동 일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퍼레이드다. 서울디지털콘텐츠고등학교부터 방화근린공원까지 약 1.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호두까기 인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동화 속 주인공으로 분장한 어린이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든 동화 영상이 나오는 LED 차량이 퍼레이드에 합류한다.
오전 11시에는 방화근린공원 메인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로봇 강아지가 ‘황금열쇠’를 전달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화 속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연출이 특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28개의 부스가 운영되는 체험마당에서는 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AI 동화 변신 포토존’, ‘AI 로봇과 함께하는 동화 속 길 찾기’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체험도 준비됐다. 놀이마당에서는 화재 안전 방탈출 에어바운스, 범퍼카 등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원형광장과 메인 무대에서는 지역 동아리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노래, 악기 연주,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동화 속 주인공 포토존, 푸드트럭 등도 운영된다.
폐막식에서는 ‘인공지능 마술쇼’가 펼쳐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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