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용인 마음-온’ 프로그램을 2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활동을 제공,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생 개인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회복적 접근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지역 전문 기관인 ‘만남과자람 상담센터’와 손잡고 진행한다. 1기 교육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5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2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고 자기표현을 돕기 위해 예술 및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나의 히든 스탯’, ‘힙합테라피’, ‘나만의 스토리 보드’, ‘폭탄제거반’ 등이 대표적이다. 성격 5요인 검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기질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음악치료와 작곡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게 된다. 디지털 영상 제작은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감정 조절 및 통제력을 키우는 훈련도 진행된다.
목공예 치료, 미술 치료, 푸드테라피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정서적 정화와 공동체적 경험도 제공한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정서적 회복이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모두의 배움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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