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마포구가 주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6년 마포구 제안제도'를 연중 운영한다.
이는 구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고,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제안제도는 구청장 권한으로 실행 가능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제안은 '국민제안'과 '공무원제안'으로 나뉜다. 국민제안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공무원제안은 행정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민제안은 생활 속 불편 개선이나 정책 아이디어를, 공무원제안은 업무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와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이다. 채택된 제안은 주민과 공무원에게 포상과 혜택이 주어진다.
국민제안은 금상 100만원, 은상 6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등의 부상금이 지급된다. 공무원 제안 역시 동일한 부상금과 함께 창의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특히, 공무원 제안의 경우 채택 등급에 따라 특별 승급이나 희망 부서 전보 등의 인사상 혜택도 주어진다.
2024년에는 241건의 제안 중 16건이 채택되었고, 2025년에는 262건 중 3건이 채택되었다. 2025년 채택된 제안으로는 '마음건강 충전소 운영', '당직근무 인센티브 제안', '새올행정시스템 기능 개선' 등이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제안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정책 반영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실현 가능성과 구체성이 중요하다"며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주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구정 발전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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