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기전대 치위생과, 요양시설 방문구강건강관리 추진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보건소가 전주기전대학교 치위생과와 손을 잡고 요양시설 입소 노인들의 구강 건강 관리에 나선다.

양 기관은 22일 업무 협약을 체결,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방문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실천형 구강보건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주시보건소는 요양원 입소 노인들의 구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구강건강 교육과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와상노인들에게는 스펀지 칫솔을 이용한 직접적인 구강위생관리도 제공한다.

전주기전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현장 실습에 참여, 노인 대상 구강 내 청결 관리와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틀니 세척 및 관리 등을 지도교수와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요양시설 종사자들에게는 구강관리 보조 방법과 유의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세심한 구강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 현장을 이해하는 소중한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찾아가는 구강 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