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제1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AI 활용 스마트팜 설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비용 스마트팜 구축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농업인이 직접 AI 기술을 활용해 농장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군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단기 집중 실무 교육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3월 개강한 '블루베리 스마트팜 과정'에는 44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열띤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곡성군 관내 스마트팜 재배 농가나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가 대상이다. 특히 AI 플랫폼과 데이터 분석 실습을 위해 기초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토경재배 스마트팜의 이해부터 자동화 원격 키트 실습, 그리고 AI 활용 플랫폼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에게는 실습용 키트가 제공돼 본인의 농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을 직접 구축해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단순히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체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5월 6일까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입학원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본인의 컴퓨터 숙련도를 확인하는 '자가진단표' 등이다.
스마트팜 재배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선발 과정에서 우대받는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비용 스마트팜의 장벽을 낮추고 농업인이 AI를 활용해 스스로 농장을 설계하는 혁신적인 실습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디지털 농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열정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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