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담양군은 2026년 담양군민의 상 수상자와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조문익 이장과 김혜상 협회장 등 총 4명이 영광의 이름을 올렸다.
특히 조문익 이장은 지역개발 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여러 지역개발 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생활 밀착형 나눔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육진흥 부문 본상은 김혜상 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16년간 담양군체조협회장으로 재임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썼다. 여성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담양군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
특별상 수상자는 이완신 씨다. 이 씨는 29년간 재경 향우회 활동을 이어오며 청년회장, 수석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아 조직 활성화와 회원 간 화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섬김과 봉사의 지도력”으로 향우회를 모범적으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감사로서 조직의 투명한 운영과 내실화에 매진하고 있다.
명예군민증 대상자로는 김운천 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사랑의 나눔' 초대 회장으로서 아동과 재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해외 봉사를 실천해 왔다. 특히 담양군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모금에 참여해 250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 750만원 상당을 다시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됐다.
담양군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제47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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