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가 귀농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와이팜 엑스포'에서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인력육성시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전남도가 도시민의 농어촌 유입을 넘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예비 귀농어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융화될 수 있도록 정착과 자립까지 연계한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도시민들이 농어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제 귀농어귀촌 전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농촌 빈집을 활용한 '새뜰하우스' 사업으로 초기 주거 부담을 덜어주어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득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융화를 위한 지원도 적극적이다.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우수창업 활성화 사업'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돕는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이와 함께 '행복동행 활동 지원'과 '어울림마을 조성' 사업은 새로운 이주민들이 지역 공동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어귀촌인들을 위한 접근성 높은 지원도 눈에 띈다. 서울에 위치한 '전남 귀농산어촌종합지원센터'는 상담,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며 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최종민 전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전남형 귀농어귀촌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귀농어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농어촌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미래 농어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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