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 둔산3동 자생단체연합이 고조되는 에너지 위기 속에 주민들의 절약 의식을 높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24일부터 첫 발을 뗀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을 독려하며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전망이다.
최근 에너지 수급 불안정으로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이에 둔산3동 자생단체들은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뜻을 모았다.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새마을문고 회원 10여 명은 24일 출근 시간대에 맞춰 가람아파트 앞 하나은행 일원에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계단 이용하기’, ‘미사용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약 수칙이 적힌 팻말을 들고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둔산3동 내 15개 자생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마을문고에 이어 생활안전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다음 주자로 나서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현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에너지 위기가 일상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자생단체가 먼저 실천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실천이 모여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 전체의 참여가 에너지 위기 극복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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