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단양군이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협력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단양 호텔관광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은 연구소를 찾아 신소재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한 탐색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이 주관하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리적 한계로 인해 다양한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에게 신소재 및 미래 발전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안점을 뒀다.
학생들은 연구소의 다양한 실험 실습에 참여하고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이론으로만 접하던 과학 기술을 몸소 체험했다. 이는 지역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인 신소재 분야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계기가 됐다.
백일현 연구소장은 “학교와 연계한 협력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석회석, 시멘트 및 탄소중립 산업 등과 관련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설계 능력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주체적인 성장을 강조했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오랜 기간 청소년 교육에 힘써왔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약 2천여 명의 초중고교 및 대학생들에게 광물자원 관련 견학과 체험학습을 제공해왔다.
연구소는 특히 ‘2026년 충북 온마을배움터 운영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도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과학기술의 이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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