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바로마켓 현장 찾아 농특산물 홍보 전개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가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섰다.

지난 25일 대구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업체들을 지원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바로마켓'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대표적인 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생산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2026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지난 4월 4일 개장해 오는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운영된다. 대구광역시 북구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 장터는 영주 지역 농특산물의 중요한 판매 창구 역할을 한다.

영주시는 장터에 참여 중인 지역 업체들을 격려하고, 영주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자 이번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연풍원, 영주탁주양조장 등 영주를 대표하는 업체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가시오가피 엑기스, 인삼, 도라지, 생강 등 다양한 건강식품과 특히 인삼막걸리 등 특색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시식과 판매를 병행하며 직거래 장터의 장점을 살린 활발한 판매가 이뤄졌다. 대구에 거주하는 박 씨는 “막걸리를 직접 시음해보니 맛이 깔끔하고 부담이 없어 좋았고 지역에서 만든 제품이라 믿고 구매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경산시에 거주하는 이 씨 역시 “인삼과 건강식품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신뢰가 갔고 가족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것 같다”고 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주시는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유통의 효과를 확인했다.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이어지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바로마켓은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기회를 통해 영주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