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발생 40분 만에 진화됐다. 헬기 2대와 지상 인력 34명 등 진화 자원이 즉각 투입돼 큰 피해 없이 산림 0.1ha 소실로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5일 오후 12시 57분께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산 93-1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1시 37분, 40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산림청 진화헬기 1대와 지자체 임차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동시에 산림재난대응단 등 전문 지상진화인력과 공무원 총 34명, 진화차량 10대도 즉시 동원했다.

이들은 산불이 주변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단시간 내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산불로 약 0.1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향후 산림재난방지법 제48조에 따라 산불현장조사를 실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재발화를 막기 위해 잔불 정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산림당국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재난방지법 제76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