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연수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7일부터 이틀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560명의 교사가 참여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연수는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라는 인천 교육정책의 핵심적인 일환이다. 교육공동체 전반의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는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진희 도슨트가 ‘문화 예술 속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하며, 참석 교사들은 예술을 매개로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성인지 교육 수업 사례와 동아리 운영 현황 발표가 진행된다. 이는 현장 교사들이 실질적인 교육 방안과 성공적인 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성교육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학생 성공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 성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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