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주원초 신설대체이전 추진… 회천신도시 교육수요 대응과 이전적지 활용 논의 본격화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양주시 주원초등학교가 회천신도시로 신설대체이전하는 계획이 교육지원청 심의를 통과했다. 이는 회천신도시의 급증하는 초등학생 수에 대응하고, 지역의 교육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부위원장은 2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주원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계획안 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회천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지역은 최근 공동주택 입주가 활발히 진행되며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 수의 증가가 예상돼 회천지구 내 안정적인 학생 배치를 위한 학교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교육지원청은 기존 양주시 고암길 242에 위치한 주원초등학교를 적정규모학교 육성 중점 추진 대상교로 선정했다. 이를 양주시 회정동 598일원, 가칭 회천2초 예정부지로 신설대체이전해 2029년 9월 개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신설대체이전은 학생 수가 늘어나는 지역에 필요한 학교를 배치하고, 학생 수가 감소하는 기존 학교는 적정규모화를 통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학교 재배치 방식이다. 이번 계획은 회천신도시의 초등학생 배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기존 주원초 부지의 향후 활용 가능성까지 함께 검토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김민호 부위원장은 “주원초 신설대체이전은 회천신도시의 교육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고암동 일대 기존 학교 부지를 새로운 교육 인프라로 재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위원장은 “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의 생활 기반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회천신도시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고암동 일대의 새로운 지역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과정 전반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