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중학교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6 스마트 티처 랩’ 연수가 현장의 뜨거운 호응 속에 시작했다. 지난 25일 열린 1회차 연수에는 당초 계획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교사 60여 명이 참여해 AI 활용 교육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였다.

이번 연수는 교사 30명 규모로 기획됐으나, 신청자가 120명을 넘어서면서 교육지원청은 정원을 확대하고 2개 분반으로 운영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교사에게 최신 AI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강사진은 업무 효율화와 수업 혁신 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졌으며, 노트북LM, 생성형 AI, 클로드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도구들을 직접 다루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AI 도구를 실습하며 수업 설계 효율화와 업무 부담 감소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의 새로운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연수는 오는 7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5월 2회차 연수에서는 ‘AI 기반 논서술형 평가 및 채점 시스템’ 실습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