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사성장마루, ‘교원을 위한 생활법률’ 연수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교원들의 법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연수를 마련했다. 지난 27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열린 이번 '알면 편해지는 교원을 위한 생활법률' 연수에는 교원 30여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일상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숙지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률 지식을 교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법무법인 대륜의 윤범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판례와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교원들이 법률적 판단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우산중학교 강순희 교장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법률문제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접하면서 법적 기준과 대응 방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는 현장 교사들이 겪는 법률적 어려움에 대한 해갈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교원들이 법적 분쟁 상황에서도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추고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향후에도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