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10명에게 따뜻한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하며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이어갔다.
지난 7일 인천청천초등학교 ‘다나누기 봉사단’ 학생들과 협력해 진행된 ‘마음배달부’ 활동으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마음배달부’는 학생, 협의체 위원, 홀몸 어르신을 1:1:1로 연계해 손편지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이 직접 정성껏 작성한 편지는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답장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위원들이 답장을 대필하는 등 세대 간 깊은 정서적 교류를 나눴다. 학생들은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상자를 어르신들에게 건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편지를 받은 한 어르신은 “어린 학생이 나를 생각하며 편지를 써줬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세대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경숙 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위원들의 정성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마음을 나누는 활동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안부 확인 및 정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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