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태안군에서 열리고 있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는 학술대회가 마무리되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인간식물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6 태안원예치유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원예치유산업 발전과 지역활성화'를 핵심 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전문가, 학회 및 협회 관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화훼학회, 대한온천학회,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원예치료복지협회 등 관련 기관들도 힘을 보탰다.
학술대회는 오전부터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 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원예치유 산업의 발전과 지역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원예치유 기반 치유농업의 국내 정책 및 연구 방향, 치유산업과 마을사업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전략, 그리고 인공지능과 원예치료의 융합 가능성 등이 다뤄졌다. 다른 세션에서는 '블루오션과 그린오션 그리고 충남'을 주제로 AI 치유, 디지털 웰니스, 온천 건강관광 등 급변하는 치유산업의 미래 방향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조직위 오진기 사무총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원예치유의 산업적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박람회가 원예치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장이라면, 학술대회는 그 전문성을 완성하는 내실의 장"이라며, "오늘 논의된 지속가능성과 지역 상생의 내용들이 박람회 현장의 다양한 시도들과 만나 원예치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 행사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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