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가 오는 20일까지 '제15회 충남 청소년 환경 탐구 발표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대회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탐구하고 제안하는 장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충남도 내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3명의 학생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며, 학교별 최대 2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20일까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서와 수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약 2개월간의 탐구 활동을 거쳐 7월 13일까지 최종 보고서와 발표 자료를 제출하게 된다. 최종 발표 대회는 7월 하순에 열릴 예정이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상 이상을 수상한 상위 6개 팀은 상장과 함께 오는 8월 중순 2~3일간 진행되는 '제주도 에코리더 환경 캠프' 참가 자격을 얻는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아산시 조류 서식 환경 개선 방안, 공주보 수문 개방에 따른 수질 변화 분석, 온천천 수질 오염 측정 및 원인 규명 등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참신하고 창의적인 결과들이 발표되어 지역 사회와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충남도 균형발전정책과장 임형균은 “이번 대회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역과 지구의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실천적 교육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