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2026년 경상남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께 노래하go, 행복하go' 5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3일, 수석3리 경로당에서는 자원봉사자 6명과 어르신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노래교실과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다. 익숙한 트로트 음악에 맞춰 다 함께 노래를 부르고 몸을 움직이며 어르신들은 연신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노래하go, 행복하go'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월 1회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원봉사자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노래를 부르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현국 수석3리 노인회장은 "집에만 있으면 적적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다 같이 노래 부르며 웃을 수 있어 참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와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노래 한 곡 한 곡 따라 부르시며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봉사자들에게는 보람을 선사하며 지역사회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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