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단양군의 역점 사업인 시루섬 생태탐방교 조성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5일,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임시 개통 전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총사업비 214억원이 투입된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관광 기반 시설로, 남한강과 시루섬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다. 617m에 달하는 탐방교는 단양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임시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현장의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 전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와 단양군은 행정부지사 방문에 앞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 13일에는 충청북도가 임명한 김한석 안전관리관과 안전보건팀이 현장을 찾아 사업장 전반의 유해·위험 요인을 면밀히 살폈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보완 사항을 현장에 즉시 반영하여 시설 안전성을 높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현장 점검 후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단양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으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현장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공사 마무리 단계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시루섬 생태탐방교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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