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군수배 파크골프·볼링 대회 성황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개최한 3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1천여 명의 스포츠 동호인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산청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6일 시천면 덕산파크골프경기장에서는 제2회 산청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참가 선수들은 푸른 잔디 위에서 정교한 샷을 선보이며 파크골프의 매력을 만끽했다.

같은 날인 16일부터 17일까지 산청볼링센터에서는 제3회 산청군수배 볼링대회가 진행됐다. 첫날인 16일에는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17일에는 경남 10개 군에서 온 볼링 동호인들이 스트라이크의 짜릿함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경쾌한 핀 쓰러지는 소리와 함께 터져 나오는 환호성은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금서면 공설테니스장에서는 제9회 산청천왕봉배 전국 동호인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선수들은 빠른 공수 전환과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관중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코트 위를 종횡무진 누비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에 관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스포츠 동호인이 산청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수준 높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지원하여 산청을 스포츠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