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공모…“안전한 일터 만든 기업 찾습니다”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가 오는 6월 19일까지 ‘2026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양시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안양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선임 여부, 위험성평가 수행 실적, 현장 안전 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본관 2층 고용노동과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50인 미만 사업장도 2028년 1월부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지 않거나 관련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며, “이번 우수기업 인증 제도가 사업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과 법적 요건 충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들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