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서구도서관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echo-에코’라는 이름의 디지털 드로잉 2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에코’라는 주제 아래, 어떤 장면이나 감정이 사라진 뒤에도 다른 형태로 되돌아오는 깊은 울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전시에는 조이 작가와 얼음세공사 작가가 참여했으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디지털 드로잉 작품 총 28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새싹이 피어나는 봄날의 거리, 온천수에서 피어나는 수증기, 별로 가득한 밤하늘 등 현실 속 다양한 순간을 포착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같은 세계를 두 작가가 서로 다른 시각과 감정으로 접근하면서도, 결국에는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지는 시선을 담아냈다는 점이다. 이는 디지털 매체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예술적 영감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솜갤러리에서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기획하여 시민들의 예술적 관심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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