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제2기 라이키 학생 강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제2기 라이키 학생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19명의 학생 강사를 새롭게 배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학급 친구들에게 '마음보호훈련'을 직접 교육하며 또래의 심리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라이키 학생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아 학생들이 동료들에게 생명 존중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훈련을 교육하는 실습 중심의 역량 강화 과정이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한 게임형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지난 19일 남동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참여한 19명의 학생들은 ‘라이키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이들은 향후 각 학급에서 두 차례씩 직접 ‘마음보호훈련’을 진행하며 학교 공동체 내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을 통해 배우니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우리 반 친구들에게 생명 존중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책임감 있는 강사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키 학생 강사들의 역량을 탄탄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 공동체 내에 생명 존중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관내 초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5개교에서 총 119명의 청소년 리더를 ‘제2기 라이키 학생 강사’로 선발한 바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