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PEDIEN] 교육부가 2026년도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5,943명이 위촉된 이번 모니터단은 2009년부터 운영되어 온 교육정책 소통의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모니터단은 오는 2월까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 참여하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 당국에 전달한다. 또한 학부모On누리 포털의 온라인 콘텐츠 실효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도 맡는다. 희망자는 정책 설명회, 토론회, 현장 간담회 등에도 토론자로 참여할 수 있다.

발대식은 줌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모니터단 서약식과 함께 이전 활동 경험 및 신규 단원의 포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2부에서는 최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독서교육 전문가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자녀의 문해력과 독서지도' 특강이 열렸다. 개그우먼 김경아와 함께한 대담 형식의 특강은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이어지며 자녀 독서 지도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은 국가 단위 정책 수립에 큰 힘이 되었다”며, “올해도 학부모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수렴된 학부모 의견은 향후 교육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