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PEDIEN] 최근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 대한 외교부의 여행경보 단계가 조정된다. 외교부는 콩고민주공화국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를 발령할 예정이며, 우간다 전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로 기존 2단계 여행경보에서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에볼라바이러스병이 최초 발병해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이투리주에 대해서는 여권정책협의회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우간다 방문 예정인 국민들에게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한, 현재 우간다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는 신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이나 우간다를 방문할 계획이 있거나 이미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질병관리청의 '에볼라바이러스병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 안내' 공지사항을 참고해야 한다.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관 및 주우간다대사관에서 제공하는 안전공지 역시 꼼꼼히 확인하며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19일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남수단을 에볼라바이러스병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외교부는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 현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향후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