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원, 이주배경학생 위한 자료집 ‘위드’ 발간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국제교육원이 도내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자료집 '위드'를 발간했다.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작된 이번 자료집은 교육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주배경가정이 한국의 복잡한 교육 제도와 학교생활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한국어와 해당 외국어를 함께 수록한 이중 언어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자료집에는 한국의 학교 제도, 학교급별 취학·진학 절차, 학교생활 안내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대입 및 취업 정보, 진로 탐색 방법 등 학교생활과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채로운 내용이 포함되었다. 특히 변화된 교육‍​​​​​​‌​‌‌​​‌‌​​‌​‌‌​​​​‌​‌‌​​‌​‍ 환경과 최신 진학 정보를 반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실제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교육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가정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힘썼다.

국제교육원은 '위드' 자료집 200부를 도내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과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등 총 41개 기관에 배부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교육원 누리집에도 PDF 파일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위드' 자료집이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