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한 리더십 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 증가와 학교 민원의 복잡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관리자들의 법률 이해와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는 5월 26일과 6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교감을 대상으로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및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룬다. 각 권역별로 30명 내외의 교감이 참여하며, 북부권 연수는 충주 한국자활연수원에서, 남부권 연수는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

오전 과정에서는 국가보훈부 손민효 감사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대응 방안을 상세히 강의한다.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오후에는 꽃동네대학교‍​​​​​​‌​‌‌​​‌‌​​‌​‌‌​​​​‌​‌‌​​‌​‍ 김혜련 교수와 박상규 명예교수가 상담의 이해와 마음챙김, 차 명상 프로그램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정서적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서울천왕초등학교 정용주 교장은 학교 민원 대응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갈등 관리 및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그룹별 사례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며 도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는 이번 연수에 이어 하반기에도 교장 및 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권역별 연수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리자 간의 사례 공유와 상호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활동 보호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경원 교육활동보호센터장은 “학교 관리자의 교육활동 보호 리더십은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연수를 통해 학교가 보다 안정적인 교육활동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