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교육청이 도내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들의 정서적 소진 예방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제주에서 본격화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시군교육지원청 Wee센터 근무자 및 학생생활과 업무 담당자 27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이라는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전문상담교사들은 지속적인 상담과 위기 대응 업무로 인해 정서적 소진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상담자 스스로의 회복과 자기 돌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제주도의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숲속 명상, 치유의 숲길 탐방, 자연생활 공원 체험 등 심리적 안정과 내적 회복을 돕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상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를 방문해 지역 간 상담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이는 상담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 전우선 과장은 “이번 연수가 전문상담교사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학생 지원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가 상담교사들의 심리적 회복은 물론, 학생 지원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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