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년 중등 로봇 탐구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관내 중·고등학생 44명을 대상으로 ‘2026년 중등 로봇 탐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과학기술 소양 함양을 목표로, 학생들이 실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로봇과 모빌리티 분야에 초점을 맞춰 학생 참여형 탐구 활동을 운영한다. 중등 교육과정과 진로를 연계한 성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44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총 30차시에 걸쳐 과제에 참여하게 된다. 현업에서 활동 중인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이 주강사로 참여해 밀착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지능형 로봇 제어 및 인공지능 모빌리티 탐구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며, 3개 거점학교에서 특화 주제로 운영된다.

지난 5월‍​​​​​​‌​‌‌​​‌‌​​‌​‌‌​​​​‌​‌‌​​‌​‍ 23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학생 협업 활동과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 조력자와의 만남을 통해 팀 구성 및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함께 구상하는 예비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감도 높다. 학생 대표로 나선 세종캠퍼스고등학교 전우현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인공지능 기술을 로봇과 접목해 배울 수 있다는 점과 전문가 조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중등 로봇 탐구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친숙하게 이해하고 실생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질문과 탐구를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봇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1일 성과 공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