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유치원장, 학교장, 직속기관장 등 총 156명의 관리감독자가 참여했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법정 의무 교육으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핵심 업무를 비롯해 위험성평가 이해, 응급상황 대응 및 예방, 업무상 질병 예방 및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온열·한랭질환 등 기후 요인에 따른 건강장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와 현장 대응 방안 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발생 시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리감독자들의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안전은 모든 교육 활동의 근간이며,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과 같은 계절성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 관리 책임 의식이 한층 강화되고,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년 5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세종시교육청의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