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북구 최초 3선 구청장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쥔 이승로 구청장이 민선9기 구정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민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선거 결과를 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닌 지난 8년간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고 추진 중인 미래 사업들을 완성하라는 구민의 뜻으로 해석했다.
지난 8년은 코로나19 위기와 급격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며 성북구의 체질을 바꿔온 시간이었다. 2만여 건이 넘는 주민 제안과 민원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구민들이 높이 평가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성북구는 138개 재개발·재건축 사업, 동북선 도시철도 및 강북횡단선 재추진, 동북권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미래를 바꿀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이에 구민들은 시작된 변화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약속한 사업들을 책임 있게 완성하는 것을 중요하게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선8기가 성북의 변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도시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기였다면, 민선9기는 그 변화가 주민 삶 속에서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지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민선9기, 이 구청장은 △도시 전환의 완성 △교통 혁신 △사람 중심 투자 △교육·문화 기반 확충 및 동북권 문화관광벨트 조성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과 균형 있는 성장을 5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강북횡단선 재추진은 서울시 핵심 과제로 관철하고, 내부순환로 지하화와 성북구 내부 교통체계 재정비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청년 창업·취업 지원, 성북형 고령친화도시 실현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결국 민선9기의 핵심은 완성”이라며, 지난 8년이 성북의 가능성을 키우고 변화의 토대를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 주민 삶 속에서 결실을 맺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을 먼저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들으며 성북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생활도시, 역사와 문화, 사람의 가치가 살아 있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성북을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일 잘하는 3선 구청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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