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경상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교육청은 16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도내 물놀이 위험 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하천, 계곡, 저수지, 해수욕장 등에서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물놀이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실태를 미리 살피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경북도청 재난관리과, 환동해지역본부 해양레저관광과, 각 시군청, 경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과거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했거나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학생들의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안전요원 배치 여부, 물놀이 위험지역 표지판 설치 및 관리 상태, 인명구조함과 구조장비 비치 현황,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확보 상태, 위험구역 관리 실태 등이 포함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을 요청하고,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주 찾는 물놀이 장소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과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킨다. 임종식 교육감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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