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위원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현장 방문... 융합연구 인프라 확인 및 현황 청취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찾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융기원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등 첨단 연구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며 미래 기술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융기원 측으로부터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조성환 위원장은 'AI 장애인 자립 지원'과 같은 데이터 기반 국비 사업이 도내 타 기관 사업과 통합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며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의 산불 조기 감시 기술 실증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 도입 시 시행착오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내 미세먼지 측정 데이터를 산불 연기 감지 기술 고도화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박진영 부위원장은 융기원의 본연 강점인 대형 국책사업 유치 능력을 살려 타 기관과 차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구 자율성을 보장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 기관으로 명확히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후 위원회는 중소기업 지원과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담당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3D 프린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설계 및 융합 연구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공공 연구시설의 도민 활용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융기원 인프라의 통합적이고 전략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제12대 의회와 집행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도내 연구 공공기관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융기원이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