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8일 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 ‘매칭데이’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 사회연대경제 우선구매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지방조달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이 힘을 합쳐 마련했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혁신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매칭데이에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빛가람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등 총 22개 기관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15분씩 최대 4개 기관과 1대1 맞춤형 우선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 수요 분석을 통해 매칭이 완료된 만큼,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동반성장몰, 가치장터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광주지방조달청 등 협력기관은 상시 전문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행사장 한편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전시관도 조성된다.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뿐 아니라 시청을 찾는 시민 누구나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가치소비를 실천할 기회를 얻는다.

임병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매칭데이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지역 공공기관들이 가치소비를 실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발굴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일상적인 공공구매 연계 체계를 공고히 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