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표어 아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1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29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는 평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어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준비한 춤과 노래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세종중앙신협,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아이리스 세종 등 관내 13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체험 부스에서는 ‘성인권 통념 깨기’, ‘장애인 생활체육 체험’, ‘혈압 및 체성분 검사’, ‘점자 맵 길찾기 체험’, ‘장애인 생산·작업활동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불편과 차별 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성숙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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