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직 인수위, 업무보고 돌입…정책 설계 첫발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시정 5기 정책 설계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세종시가 나아갈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2일 집현동 행복누림터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보고는 단순 현황 파악을 넘어, 조상호 당선인의 공약이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다지는 핵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원들은 각 실국별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조직 운영 전반을 면밀히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개선 방안에 대한 질의와 추가 자료 요구가 이어지며 조직 진단 및 정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 재정 여건 개선 등 시정 5기의 핵심 공약 과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이는 시정 5기 정책의 안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보고는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지난 12일 기획조정실, 공보관, 운영지원과, 감사위원회 보고가 마무리되었으며, 오는 15일에는 보건복지국, 도농상생국, 교통국, 경제산업국, 투자유치단, 도시주택국, 환경녹지국 등의 보고가 이어진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파악된 시정 현황과 주요 사업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조상호 당선인의 공약이 취임과 동시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김영 인수위원장은 “시정 5기 향후 4년의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작인 만큼, 객관적이고 꼼꼼하게 시정을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선인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