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반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이뤄졌다.
훈련의 주요 목적은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있다. 훈련 과정은 민원인의 초기 진정 유도부터 시작해, 상황 악화 시 비상벨 호출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경찰 공조 요청,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주변 방문객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대피 유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특이 민원인을 안전하게 인계하는 단계까지 포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이 폭행으로 이어지는 돌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매뉴얼 숙달 및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반기별 경찰서 합동 훈련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매 훈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영규 총무과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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