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교육청이 도내 초등 교원들의 수학 지도 역량 강화에 나선다. 희망 교사 97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초등 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미리 막고 수학적 사고의 기초가 되는 '수해력'을 길러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저학년의 기초적인 수 감각 형성부터 고학년의 디지털 도구 활용까지, 학년별 특성에 맞는 지도 전략을 현장에 보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인 16일에는 '놀이와 게임을 통한 수학과 기초학력 지원'을 주제로,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학습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돕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이어 23일에는 분반 연수를 통해 지도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
1~3학년 담당 교사들은 수 감각과 수학 언어 습득을 통한 기초 수해력 다지기를, 4~6학년 담당 교사들은 인공지능과 문제해결 놀이를 접목한 고학년 특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비법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수학은 학습 위계가 뚜렷한 과목이므로 초기 학습 단계에서 수해력을 갖추는 것이 학력 격차 해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수학적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기초학력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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