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중학교 진로연계교육을 위한 교원 배움자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달 16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18일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교과교사 및 진로연계교육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진로연계교육은 학생들이 상급 학교로 진학하는 전환기 동안 겪을 수 있는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교육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충남 지역 중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전형 전후 시기에 34시간 이상 집중 편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원들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목적을 둔다.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배움자리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와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고교학점제 이해하기’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하기’ 등 필수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실제 교과 수업 및 교육과정 재구성 우수 사례 공유 시간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윤표중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진로를 구체화해 나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원들이 고교학점제와 고교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