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고성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공감 능력 함양을 위해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도학초, 인흥초, 동광초, 간성초 체육관에서는 극단 '씨앗'이 초청된 장애 인식 개선 마술 공연 '퍼펙트 데이'가 펼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마술이라는 학생들에게 친근하고 흥미로운 요소를 활용해 장애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딱딱하고 형식적인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공연의 중심이 된 창작극 '퍼펙트 데이'는 후천적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무대에 서는 마술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마술사의 역경 극복 과정을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공연이 지난 9일 진행된 중등 연극 프로그램에 이은 초등 연계 프로그램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가운데 장애에 대한 올바른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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